
전북자치도 무주군의 “온정을 나르는 행복 밥차”가 지역 어르신들에게 반가운 자식 같이 큰 힘이 되고 있다.
(사)무주군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강우) 주관으로 여성단체 협의회(회장 마경옥), 시니어클럽(단장 김도현), 지역 사회단체가 함께하는 행복 밥차가 설천면을 시작으로 7월까지 6개 읍면을 순회한다.
“온정을 나르는 행복 밥차 운행”은 지역 내 자생봉사단과 기업과 기관이 함께 네트워크를 형성해 소외계층 어르신들에게 먹거리를 제공하는 것으로 “모두가 누리는 무주다운 복지 공동체”실현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이다.
주민들은 “밥도 밥이지만 먼 길 찾아와서 안부도 물어주고 식사도 챙겨줘 행복을 주는 밥차가 정말 맞는 것 같아 든든한 마음”이라고 입을 모았다.
무주군자원봉사센터는 1999년도에 설립된 이래 전문봉사단 활동을 비롯해 찾아가는 빨래방, 반찬 나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현재 무주군 자원봉사센터에 등록, 활동하는 자원봉사 참여자 수는 9,179명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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