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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공자 집 찾아 낡은 설비 교체 봉사…전기안전공사 '장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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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공자 집 찾아 낡은 설비 교체 봉사…전기안전공사 '장관' 표창

2020년 이어 올해가 두 번째 수상 '영예'

전북자치도 혁신도시에 본사를 둔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남화영)가 매년 국가유공자 가구의 전기안전을 위한 노후 설비 교체 등의 공을 인정받았다.

25일 한국전기안전공사에 따르면 국가유공자 지원 등의 노력을 인정받아 전날 '2025년 국가보훈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공사는 지난 2012년에 현재의 국가보훈부에 해당하는 당시 국가보훈처와 업무협약을 맺고 매년 국가유공자 약 1300가구를 대상으로 전기안전점검 및 노후 설비 개보수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전기안전공사에 따르면 국가유공자 지원 등의 노력을 인정받아 24일 '2025년 국가보훈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프레시안

최근에는 공사 본사가 있는 전북 완주군의 국가유공자 가구를 방문해 6·25 당시 간호장교 참전유공자와 월남전 참전유공자의 집을 방문해 노후 설비 개선 봉사를 하고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는 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공사는 또 전기안전수칙을 숙지시키고 관련 교육을 진행하는 등 고령의 국가유공자 생활안전도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국가유공자 가족들로부터 호평을 받기도 했다.

국가유공자 가족을 위한 한국전기안전공사의 꾸준한 봉사활동은 2020년에 이어 올해 2번째 장관 표창을 받는 여예로 이어졌다.

남화영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은 "국가유공자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은 우리 사회의 당연한 책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국민 신뢰를 받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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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홍

전북취재본부 박기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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