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IC입구서 경찰·순찰대 등 유관기관 합동 대대적 단속

▲ⓒ무주군

전북자치도 무주군이 공정한 납세 환경 조성과 군민 안전 확보를 위해 무주경찰서, 한국도로공사무주지사, 고속도로순찰대와 함께 합동단속을 펼쳤다.

25일 무주IC에서 입구에서 진행된 이번 단속에서 무주군에서는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예고 및 영치, 현장 징수를 무주경찰서는 음주운전 단속을, 한국도로공사 무주지사와 고속도로순찰대는 고속도로 통행료 미납 차량에 대한 단속을 진행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 대해 김선규 무주군청 재무과장은 "체납액 징수의 경우는 지방세뿐만 아니라 세외수입, 각종 차량 관련 과태료 전반에 걸쳐 진행했으며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성실 납세자와의 형평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인 만큼 기한 내 납부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무주군은 번호판 영치에도 불구하고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을 경우, 차량 인도명령과 강제 견인, 공매처분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시행할 방침이며 앞으로도 유관 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한 합동단속으로 건전한 납세 문화 정착 및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