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 여수공장, 지역 독거노인 '사랑의 밑반찬 나눔'

50세대 250만 원 상당…삶의 활력·위로 전달

▲롯데케미칼 사랑의 밑반찬 나눔ⓒ롯데케미칼

롯데케미칼㈜는 25일 지역 내 독거노인 50세대를 대상으로 '사랑의 밑반찬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전남 여수시노인복지관과 함께 한 '사랑의 밑반찬 나눔'은 롯데케미칼㈜의 분기별 정기 후원을 통해 마련됐으며,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노인들에게 삶의 활력과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자리가 됐다.

롯데케미칼은 식사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들에게 야채소불고기, 고추장메알돈육조림, 소라초무침, 새우살머위대나물, 열무김치 등 영양 가득한 반찬을 정성스럽게 준비해 전달했다.

김성권 롯데케미칼㈜ 여수공장 본부장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전해드릴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김진우 여수시노인복지관장은 "매 분기 빠짐없이 지원해 주시는 롯데케미칼㈜에 감사드리며, 어르신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을 뿐 아니라 큰 위로와 정서적 지지가 됐다"고 전했다.

한편 롯데케미칼㈜여수공장은 독거노인 주거환경 개선사업 500만 원, 다문화·한부모가정을 위한 생필품 세트 250만 원 지원 등 지역사회에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