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주산승마자연휴양림 어린이 물놀이장 개장

다음 달 4일부터 8월 28일까지

다음 달 4일부터 영천시 임고면 운주산승마자연휴양림 내 야외 어린이 물놀이장이 개장해 8월 28일까지 48일간 운영에 들어간다.

영천시시설관리공단은 개장을 앞두고 이용객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 근무자를 상시 배치하고 또 매주 수질검사를 실시한다.

물놀이장은 최대 수심 60cm, 총면적 200㎡ 규모로, 울창한 침엽수림 속에 조성되어 있고 그늘막 파라솔, 샤워장, 탈의실 등 편의시설도 고루 갖춰져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매주 월요일은 시설 점검과 수질검사를 위한 정기 휴장일이며, 우천 시에도 휴장한다. 휴양림 방문객은 누구나 1인당 1,000원의 이용료로 물놀이장을 이용할 수 있으며, 미취학 아동은 보호자 동반 시 이용이 가능하다.

▲운주산승마자연휴양림 어린이 물놀이장 개장ⓒ영천시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