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김해시종친회에서 제1회 ‘구지가 청소년문학상’ 공모한다고 26일 밝혔다.
가락김해시종친회에서 독자적으로 제정한 셈이다.
제1회 ‘구지가 청소년문학상’ 응모자격은 전국 초·중·고등학교 재학생과 동일연령 청소년이다. 응모 부문은 운문(시·시조)과 산문으로 했다.
응모 방법은 초·중·고등부 모두 운문(시·시조)은 3편을 산문은 1편을 이메일(e-mail)로 보내면 된다. 등기우편 등은 받지 않는다.
접수처는 hnc0421@naver.com (사)한국문인협회 김해지부이며 당선작 발표는 2025년 9월 말이다. 시상식은 가락국시조대왕 숭선전 추향대제일인 2025년 11월 4일 수로왕릉내 잔디광장에서 진행된다.
신청서식은 김해문인협회 카페 '신청 서식 다운로드'에 있다. 시상은 운문(시·시조)과 산문 모두 초·중·고등부 장원 각 3명 차상 각 3명 차하 각 3명이고 초등부는 참방 6명과 장려 8명으로 가락김해시종친회장상을 비롯한 각 기관장 상과 상금을 준비했다.
김병기 가락김해시종친회 사무국장은 "구지가 청소년문학상으로 가야왕도 가락고도의 소명의식과 자부심을 안겨 줄 수 있는 감동과 울림이 있는 정신문화 계승에 있다"고 하면서 "전국의 초·중·고등학교 재학생과 동일 연령 청소년들이 많이 응모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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