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도는 2025년 하반기 정기인사를 7월1일자로 단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2~4급 승진과 부단체장 전출·입에 따라 2급 승진 및 전보 2명, 국장급 17명, 준국장 및 과장급 43명 등 총 6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인사는 새정부 출범에 따라 도정 핵심 사업을 국정과제에 반영하고 민선 8기 후반부 추진 동력 확보를 위해 추진됐다.
승진 인사는 전문성, 업무연속성, 업무추진성과 등 직무역량과 도정 기여도를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전보인사는 조직의 안정과 전문역량 강화를 위해 최소화했다.
부단체장은 지역과 현장을 이해하고 정책 추진력과 조직관리 역량을 갖춘 인재를 배치했다.
특히 도는 지역 최초로 비서실장에 여성인 박희경 전 인구정책과장을 임명했다.
도는 오는 7월25일까지 5급 팀장급 이하 인사도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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