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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촌 계곡서 송어 잡고 게릴라 체험"…장수군 8월 1일 '쿨밸리 페스티벌' 팡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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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촌 계곡서 송어 잡고 게릴라 체험"…장수군 8월 1일 '쿨밸리 페스티벌' 팡파레

30일 추진보고회 갖고 본격적인 준비 돌입

"국내 최고의 여름 휴양지이자 산촌 계곡축제에서 송어 잡고 게릴라 체험하세요."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해줄 전북자치도 장수군의 대표 여름 계곡 축제인 '제3회 장수 쿨밸리 페스티벌'이 30일 개최된 추진보고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이날 장수군청 회의실에서 '쿨밸리 페스티벌 보고회'를 개최하고 공연·체험 콘텐츠 구성부터 교통과 안전·먹거리 운영까지 축제의 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장수군의 대표 여름 계곡 축제인 '제3회 장수 쿨밸리 페스티벌'이 30일 개최된 추진보고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장수군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장수 쿨밸리(Cool Valley) 페스티벌은 오는 8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번암면 방화동자연휴양림 일원에서 펼쳐지는 여름 계곡 축제다.

이번 축제는 '대한민국 최고의 여름 휴양지 육성'이라는 슬로건 아래 장수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건전한 소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방향으로 기획됐다.

축제 기간 동안에는 물과 공연이 어우러진 '쿨밸리 밸리밤'과 '맨손 송어잡이' 확대, '쿨밸리 워터파크' 운영, '게릴라 이벤트 체험' 등 무더위를 날려줄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이 열려 전국적인 관광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전망이다.

장수군은 이번 축제에서 입장료를 전면 폐지하고 지역내 주민이 체험과 판매 부스를 100% 운영하는 '상생형 축제'로 전환해 국내 관광객을 극대화하는 등 지역과의 동반 성장을 도모하고자 한다.

여기에 청년협의체와 연계한 '쿨밸리 판매점 운영과 행사장 내 소비를 유도하는 경품 이벤트 등도 마련돼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올해 장수 쿨밸리 페스티벌은 단순한 지역 축제를 넘어 물놀이와 공연, 체험이 조화를 이루는 장수군을 대표하는 여름 계곡 축제로 성장하고 있다"며 "군민과 관광객 모두의 행복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누구나 즐기고 다시 찾고 싶은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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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홍

전북취재본부 박기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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