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리산 대화엄사는 7월과 8월 4회의 야간 개방 및 화야몽 행사 참가신청이 마감됐다고 1일 밝혔다.
화야몽 프로그램은 7월 19일, 26일, 8월 16일, 23일 진행된다.
화엄사 관계자는 "화야몽 접수 신청 4시간 만에 참가 신청이 마감됐고, 화엄사 홈페이지 순간 접속자 수가 최대를 기록했다"며 "화야몽 참석자들은 참가 당일 화엄사 저녁 공양시간(오후 5시 20분)에 맞춰 공양간에 도착하면 화엄사 사찰음식을 맛볼 기회가 주어진다"고 전했다.
참가자들은 저녁 공양 후 화엄사의 1500년 역사 공간 국보 35호 사사자삼층석탑, 국보 67호 각황전, 국보 336호 목조비로자나 삼신불좌상 등과 천연기념물 485호 구례 화엄매, 홍매화 등을 둘러보게 된다.
화엄사홍보기획위원회는 "노쇼 신청자에게는 화엄사가 주최 주관하는 행사 참가 신청을 할 수 없게 된다"며 "부득이하게 참석하지 못할 경우 화엄사 홈페이지에서 48시간 전까지 취소를 해야 하고, 당일 취소는 화엄사 종무실로 전화를 하면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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