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된 창원시민의 힘'은 그 어떤 위기도 이겨낼 수 있습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1일 제15회 창원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이같이 피력했다.
장 권한대행은 "오늘은 마산·창원·진해가 창원이라는 이름으로 함께한 지 꼭 15년이 되는 날이다"며 "이 길을 함께 걸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장 권한대행은 "창원은 수많은 도전을 함께 이겨내며 하나가 되어 성장해 왔다"면서 "이제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 속에서 또 한 번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방산·원자력·항공우주 등 주력산업을 중심으로 경제는 활기차고 기업은 도전하며 청년이 머물고 시민이 안전과 행복을 느끼는 도시 창원을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장 권한대행은 "'하나된 창원시민, 새로운 창원'이라는 주제로 열리는오늘 이 자리가 지나온 과거와 앞으로 변화될 미래를 잇는 소중한 날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장금용 권한대행은 "오늘 서로를 응원하고 함께 희망찬 내일을 다짐하는따뜻하고 뜻깊은 시간을 가지시기 바란다"고 하면서 "창원문화상을 수상하신 여덟 분께도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은 '하나된 창원시민, 새로운 창원'을 주제로 경남도의원·창원시의원·기업체·유관 단체장들과 시민 40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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