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왕도시공사는 미래지향적이고 혁신적인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MZ세대 직원 중심의 혁신 주니어보드 3기를 공식 출범했다고 2일 밝혔다.
의왕도시공사는 공사 내부의 다양한 세대 간 소통을 촉진하고, 청년 직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경영에 반영하고자 2023년부터‘주니어보드’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난 30일 출범식을 가진 혁신 주니어보드 3기는 청년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 확대와 함께 실질적인 혁신과제 발굴 및 제안 기능을 한 층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주니어보드 3기는 직무, 직급, 성별 등 다양한 요소가 고려 된 13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1년간 △혁신과제 발굴 △조직문화 개선 △시민 중심 경영 혁신 방안 마련 등의 활동을 펼치게 된다.
또한, 자유롭게 제안하고 논의하는 과정 등을 통해 실제 정책적 실행까지 연계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노성화 사장은 "혁신 주니어보드는 MZ세대를 중심으로 한 수평적 소통 플랫폼으로, 조직의 미래지향적 발전을 이끄는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 직원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혁신적인 조직 문화를 정착시키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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