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당 유일 단체장' 정철원 담양군수, 특별교부세 확보 위해 종횡무진

국회 방문 13개 사업 100억 원 규모 지원 건의

정철원 담양군수가 지역발전을 위한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3일 군에 따르면 담양군의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 중인 담양군 정철원 군수가 조국혁신당 김선민 대표를 비롯한 국회의원들과 협의를 통해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보였다.

지난 1일 김 대표와의 면담을 시작으로, 이어져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국회의원과 양부남 국회의원 등을 만나 협력을 강조했다. 정 군수는 이들과 함께 총 13개 사업에 대한 약 100억 원 규모의 특별교부세 지원을 건의했다.

▲정철원 담양군수가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담양군

이번 건의사업에는 노후 기반시설 정비, 문화관광 인프라 확충, 지역안전 강화, 주민편의 시설 개선 등이 포함되어 있어 주민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정 군수는 "국가예산은 지역 균형발전의 중요 수단이며, 담양군의 군정 현안을 실질적으로 해결하고 군민들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 국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역발전을 위해 중앙부처 방문을 지속하며, 국비 확보를 위해 노력할 계획인 정 군수는 "당당을 초월한 협력과 소통을 통해 반드시 성과를 이끌어내겠다"고 다짐했다.

정철원 군수는 "지역 숙원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여 지역발전을 위한 협력의 길을 열어가며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할 것이다"고 덧붙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