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 원 이상을 기부한 여성 고액 기부자 모임인 ‘경기W아너 소사이어티(경기W아너클럽)’이 저소득 다문화가정의 모국 방문을 지원했다.
3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경기사랑의열매)에 따르면 경기W아너클럽은 이날 8곳의 다문화가정에 총 3500만 원의 모국 방문 경비와 전기밥솥을 전달했다.

이는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인해 오랫동안 고향을 방문할 수 없었던 결혼 이민자들의 모국 방문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W아너클럽은 2023년부터 어려운 이웃을 직접 찾아가 꾸준하게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경기사랑의열매가 실시하는 봉사활동과 지원 계획에도 참여하고 있다.
경기사랑의열매 관계자는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경기W아너클럽에 감사드린다"며 "경기사랑의열매는 앞으로도 경기W아너클럽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의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