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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호 경자청장 "창원 진해 웅동1지구 정상화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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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호 경자청장 "창원 진해 웅동1지구 정상화 될 것"

"산업부 경자위서 2027년까지 기간연장 개발계획 변경안 통과 시켜"

"창원 진해 웅동지구(1지구) 개발계획 변경(기간 연장) 안건이 원안 가결됐습니다."

박성호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은 4일 이같이 피력했다.

박 청장은 "산업통상자원부 경제자유구역위원회 이번 심의는 기존 만료된 웅동1지구의 사업기간을 당초 2022년에서 2027년으로 단계적으로 연장하기 위한 개발계획 변경이었다"며 "그간 경자청은 '경제자유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난 4월 30일 산업통상자원부에 개발계획 변경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박성호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 ⓒ프레시안(조민규)

그러면서 "이번 기간 연장 결정으로 개발계획 변경 절차가 계획보다 3개월 앞서 마무리되면서 향후 웅동1지구 전체 사업 일정을 차질없이 추진 하게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박 청장은 "올해 하반기에는 오랜 기간 갈등이 이어져 온 소멸어업인 생계대책부지 문제 해결에 집중하겠다"면서 "그간 토지 소유권을 취득하고도 토지 권리 행사를 하지 못하고 있는 소멸어업인들의 권리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도 말했다.

박 청장은 "이번 개발계획 변경으로 웅동1지구가 정상화의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면서 "앞으로 사업 추진에도 탄력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하면서 "2027년 청장의 임기까지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지난 3월 17일 발표한 정상화 계획에 따라 소멸어업인 민원을 비롯한 웅동1지구 내 여러 난제를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박성호 경자청장은 "웅동1지구를 2027년까지 반드시 상부 개발계획을 수립·변경해 2029년 착공과 2032년 준공까지 차질 없이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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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규

경남취재본부 조민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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