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는 2일 메트로폴캠퍼스에서 ‘2025학년도 제1차 지역공헌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이영훈 산학부총장과 양주시 김유연 기획조정실장 등 10명의 위원과 관계자가 참석했다.


경동대는 앞서 6월 24일에도 강원 원주 문막 메디컬캠퍼스에서 원주시 관계자들과 함께 회의를 진행한 바 있다.
회의에서는 경동대 취업복지처, 산학협력단, 평생교육원, 사회공헌센터, 대외협력처 등 대학내 지역사회 관련 부서들의 1학기 성과와 2학기 활동계획이 보고됐다.
이어 양주시 및 시민사회와 대학 측의 애로·협조 사항 청취와 의견 조율 등이 활발히 이어졌다.
양주시 김영준 홍보담당관은 경동대의 시정 협조, 특히 태릉국제스케이트장 유치 활동 적극 지지와 홍보에 감사를 표했다.
이영훈 부총장은 8월 청사종합체육관이 준공된다면서, “양주 시민사회의 발전을 위해 대학 시설을 적극 개방하겠다”고 약속했다.
경동대는 올 초 기존의 지역사회협력위원회를 발전적으로 해체 후, 지역공헌위원회를 출범시켰다.
이 위원회는 지역사회 관련 콘트롤타워로 기능하면서 산하의 교육공헌위원회, 취창업지원위원회, 산학협력위원회 등 각 분과 위원회를 통해 협력을 한층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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