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오후 2시 11분쯤 전남 광양시 옥룡면 동곡계곡 바위에서 계곡으로 다이빙을 시도한 A씨(20대)가 물 속에 있던 돌에 머리를 부딪혔다.
이 사고로 머리를 다친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순천의 한 병원으로 이송됐다.
A씨는 당시 현장에 출동한 119에 하반신 다리에 감각 이상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재난 당국 관계자는 "계곡은 수심이 일정치 않고 육안 만으로는 물속 상황을 알기가 어렵다"며 "물놀이 중에는 수상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수칙을 반드시 이행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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