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군은 보건복지부가 주최하는 '2025년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16개 시도와 254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건강증진 사업 운영 실적과 핵심성과지표 달성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함평군은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을 중심으로 한 맞춤형 건강관리와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함으로써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수상으로 코로나 팬데믹 이후 3년 연속으로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는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꾸준한 노력이 반영된 결과로 평가되고 있다.
이상익 군수는 "앞으로도 군민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하겠다"며 "지역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통합 건강관리사업을 강화해 건강한 함평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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