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성심대학교(총장 문영식)는 지난 2~3일까지 제주대학교 아라캠퍼스에서 열린 ‘제15회 제주도 국제학술대회 ICCT 2025’에서 캡스톤디자인 대학생 경진대회에 참가한 방사선과 3팀(지도교수 한용수 교수) 전원이 대상과 최우수상 및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캡스톤 디자인 대학생 경진대회는 전공 융합 X-art 동아리 경진대회, 전공 융합 아이디어 실용화 부분, 전공 융합 논문 부분으로 나누어 대회를 진행했고 H.U(Human Us, 강현규 외 4명)팀은 전공 융합 아이디어 실용화 부분에서 대상을, Radivault(김재훈 외 4명)와 Underskin(이상훈 외 4명) 팀은 전공 융합 X-art 동아리 경진대회에서 각각 최우수상 및 우수상을 차지했다.

팀을 지도한 한용수 교수는 “이번 대회의 전원 수상은 한림성심대학교 방사선과 학생들이 문제해결 프로젝트를 완수하기 위해 열정 가득한 노력으로 이루어낸 값진 성과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에게 아낌없는 박수와 격려를 보낸다”고 말했다.
한림성심대학교 방사선과는 제41회 방사선사 국가시험에서 전국수석을 배출하는 쾌거를 거둔 바 있으며,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LINC3.0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 최근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함으로써 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한편, 한림성심대학교는 첫 학기 동안 여러 전공을 탐색한 후 본인의 적성에 맞는 전공을 선택할 수 있는 ‘자율전공학과’를 신설, 2026학년도부터 신입생 모집을 시작하며 모집 정원은 1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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