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이 10일 대전 본사에서 ‘2025년 철도산업 철도차량분야 기술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국토교통부 주최, 철도산업정보센터와 한국철도산업협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철도 유관기관 및 산업체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현대로템의 수소철도차량 개발 현황, STADLER의 유로듀얼 기관차, 한국철도공사의 국가R&D 철도차량 부품사업, 에이피아이의 철도산업 정밀 측정·검사 솔루션 등 기술 발표로 시작됐다.
이어진 패널토론에서는 ‘탄소중립 시대 지속가능한 철도차량기술의 발전방향’을 주제로 산·학·연 전문가들이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세미나 현장에는 참여 기업들의 홍보부스와 철도발명 200주년 기념 사진전도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기술세미나를 지속적으로 열어 철도산업의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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