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이 '2026~2027 진안방문의 해'의 성공 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대외 홍보에 나섰다.
군은 이달부터 관내 11개 읍·면 이장회의를 순회하며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사업 추진 배경과 방향을 설명하는 설명회를 진행중이다.

지난 9일 진안읍을 시작으로 7월 한 달간 6개 읍·면을 돌며 설명회를 이어가고 있으며, 오는 8월까지 전 읍·면 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마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진안방문의 해' 추진 배경과 비전, 전략 등을 구체적으로 소개하고, 주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특히,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현황 및 향후 계획을 상세히 설명하며 청사진을 제시했다.
'진안방문의 해'는 2026년부터 2년간 추진되며, 관광객 유치와 지역 이미지 제고를 핵심 목표로 삼고있다.
진안군은 이를 위해 관광 수용태세 정비, 콘텐츠 강화 등 사전 준비 작업을 올해부터 본격화하고 있다.
특히 관광 인프라 개선 및 계절별 관광 프로그램 개발 등도 병행해 추진중이다.
군관계자는 '진안방문의 해는 진안 관광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전략사업으로, 지역 발전과 생활인구 유치에도 긍정적인 파급 효과가 기대된다며, 이장님들의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모두가 힘을 모아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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