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 원장 이인용)은 일본 도쿄에서 개최되는 '2025년 XR&Metaverse Tokyo Fair(확장현실&메타버스 도쿄 페어'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오는 25일까지 전남 또는 광주 또는 전북에 본사 두고있는 XR·메타버스 관련 중소기업 중 전시회 참가 전 이음 5G MEC 기술 실증 테스트를 수행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참가 희망 기업은 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박람회는 오는 10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일본 도쿄에 위치한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리며, 세계 규모의 기업이 참가하는 확장 현실(Extended Reality, XR) 기술 전문 박람회다.
진흥원은 참가 기업들이 일본 시장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사전·사후 컨설팅, 바이어 및 투자자 비즈니스 매칭 지원과 동시에 3개 기업을 별도로 선정해 기업별 부스, 1인 왕복 항공권, 현지 통역사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인용 원장은 "전시회 참가는 서남권 메타버스 기업이 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가가 될 것"이라며 "해외에서 우수한 5G MEC 기술이 실질적인 비즈니스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