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제 살린 투자 유치"…전북건설업계,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에 '감사패'

▲전북건설단체 회윈들과 김경한 새만금개발청장이 새만금 개발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전북건설단체연합회

전북건설단체연합회(회장 소재철)는 15일, 새만금개발청과 간담회를 열고, 11조8000억 원 규모의 민간 투자 유치 성과로 전북경제와 지역건설산업에 실질적인 기여를 한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건설연합회는 새만금 개발의 성공적 추진 방안을 모색하고, 향후 지역 건설업계와의 상생 협력 기반 마련을 위해 간담회를 추진했다.

소재철 회장은 "김경안 청장은 새만금이 대한민국의 신성장동력 중심지로 도약하는 데 크게 기여했기에 뜻을 모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김 청장은 "앞으로도 새만금이 국가와 지역의 미래 성장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역 발전과 상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전북건설단체연합회는 2007년 발족한 단체로 종합건설, 전문건설, 기계설비, 건축사, 소방시설 등 10개 건설 관련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지역 건설산업의 발전과 상생 기반 조성을 위한 활동을 활발히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