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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K리그2 정규 시즌 참가 목표 ‘용인FC’, 초대 감독에 최윤겸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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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K리그2 정규 시즌 참가 목표 ‘용인FC’, 초대 감독에 최윤겸 선임

국내·외 무대서 풍부한 경험 쌓은 지도자

내년부터 K리그2 정규 시즌 참가를 목표로 창단이 추진 중인 용인특례시 시민프로축구단 ‘(가칭)용인FC’의 초대 감독에 최윤겸 감독이 선임됐다.

용인특례시는 15일 최 감독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며 ‘용인FC’ 감독의 공식 선임을 알렸다.

▲용인특례시는 15일 시민프로축구단 초대 감독에 최윤겸 감독을 선임했다. ⓒ용인특례시

최 감독은 유공 코끼리(현 제주 유나이티드)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해 국가대표로 활약한 바 있으며, K리그를 비롯해 베트남과 튀르키예 등 해외 무대에서 감독과 코치로 활약하는 등 국내·외 무대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은 지도자다.

특히 국내에서는 부천FC와 대전시티즌, 강원FC, 부산아이파크, 제주 유나이티드, 충북청주FC 등을 이끌며 전술적 유연성과 조직력 구축에 탁월한 성과를 거두는 등 선수 개개인을 존중하는 ‘온화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K리그를 이끌어온 ‘현장형 감독’으로 평가받고 있다.

용인FC는 최 감독의 선임을 계기로, 선수단 구성과 유소년 육성시스템 정착 및 전력 강화 전략 수립 등 팀 운영 기반을 본격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최 감독은 "용인의 축구팬들의 기대에 걸맞는 팀이 될 수 있도록 좋은 선수들을 영입하고, 코치를 비롯한 우수한 스탭을 꾸려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잘 준비하겠다"며 "좋은 경기력을 바탕으로 시민이 사랑하는 팀을 만들고,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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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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