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개발공사가 운영하는 모항해나루가족호텔이 오는 18일부터 8월 31일까지 이어지는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신규 가족형 게임존을 확장 오픈하며 관광객 맞이에 나섰다.
새롭게 조성된 게임존은 코인노래방, 스포츠게임, 키즈오락기기 등 다양한 놀이시설로 구성돼 가족 단위 이용객들이 날씨와 관계없이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됐다.
이번 성수기 대비 시설 개선은 게임존 확충 외에도 ▲전 객실 냉난방기 전면 교체 ▲객실 복도 리모델링 등 전반적인 환경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
노후된 냉난방기를 최신 장비로 교체해 실내 쾌적성을 높였으며, 복도 인테리어도 현대적 감각으로 리모델링해 전반적인 이용 만족도를 끌어올렸다.
전북개발공사 관계자는 "호텔 이용객의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게임존 확장 등의 시설개선을 시행하였다"며 "앞으로도 이용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모두가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모항해나루가족호텔은 지역 주민과 가족 단위 여행객 등 관광객 모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최적화된 숙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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