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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쿠폰으로 지역경제 숨통”…완주군, 민생회복 정책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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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쿠폰으로 지역경제 숨통”…완주군, 민생회복 정책 본격 시동

읍면 실무자 교육 통해 초기사업 혼선 차단…소비 진작·지역 상권 활성화 ‘투트랙’

전북 완주군이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소비쿠폰 지급 사업을 본격화하며 지역경제에 온기를 불어넣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완주군은 정부의 민생경제 대책에 발맞춰 추진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 사업과 관련해, 읍면 실무자 대상 사업지침 교육을 최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군청과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실무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소비쿠폰 지급과 관련한 실무 역량을 높이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사업 개요부터 대상자 선정 기준, 지급 방식, 전산처리 절차 등 전반적인 행정 흐름은 물론, 현장 혼선을 줄이기 위한 시스템 활용법과 유의사항까지 구체적으로 다뤄졌다. 완주군은 이를 통해 사업 초기에 발생할 수 있는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고, 대상 주민들이 차질 없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대응 체계를 정비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사업 초기 혼선을 최소화하고, 대상 주민들이 빠르고 정확하게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며 “군민의 생활 안정과 지역 상권 회복을 위한 실질적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완주군은 이번 소비쿠폰 사업을 시작으로 하반기에도 다양한 민생경제 회복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소비 진작과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 구축을 위한 정책을 연계 추진하면서, 실질적인 경기 회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완주군이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 추진을 앞두고 읍면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실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완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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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수

전북취재본부 양승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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