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는 지난 17일 화성시와 성남시 소재 학교를 방문, 교내 전기차 충전시설의 안전성과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18일 도의회에 따르면 이번 점검에는 심홍순(국민의힘, 고양11)·전석훈(더불어민주당, 성남3) 부위원장과 서현옥(더불어민주당, 평택3) 의원, 경기도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점검 현장에서는 충전시설의 설치 위치, 안전 조치, 유지관리 현황 등을 둘러보고 관계자의 설명을 청취했다.
또한 화재 대응 설비의 부족, 충전시설의 이용률 저조 등 운영상 확인된 사안에 대한 개선 및 관리 체계 보완 방안을 논의했다.
미래위는 향후에도 도내 전기차 충전시설의 설치 현황과 운영 실태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관련 사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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