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베트남에서 한국어교육 기반 국제교류 프로그램' 운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베트남 현지 한국어학과 학생과 한국어교원을 대상으로 각각 나뉘어 진행됐다.
학생 대상 프로그램은 다낭 소재 동아대학교 한국어학과 학생 44명을 대상으로 '전남 문화 소개 프로그램'을 마련해 이어졌다.
해당 프로그램은 전남의 주요 지역과 음식, 전통문화를 한국어 수업과 연계한 실습형 강의로 기획돼 실시됐다.
또한 현지 교원 연수는 베트남 중부 지역인 다낭과 껀터, 달랏 소재 한국어 교원 35명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연수는 총 4개 세션으로 구성됐으며, 놀이 중심 한국어 교수법, 교구‧교재 개발 전략, 실제 수업 사례 등을 중심으로 한 워크숍 형태로 추진됐다.
도교육청은 앞서 지난해 10월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전남 문화 소개 프로그램과 한국어 교원 연수를 운영한 바 있다.
도교육청은 베트남에 이어 캄보디아, 우즈베키스탄 등으로 한국어 교육 협력 국가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김종만 글로컬교육협력과장은 "전남 교원이 보유한 우수한 한국어 교육 역량을 해외에 전파하고, 현지 교원들과 함께 성장하는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세계 여러 국가들과의 지속적인 협력으로 한국어 교육의 지평을 넓히고 전남교육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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