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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싱가포르서 K-푸드 8만 달러 수출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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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싱가포르서 K-푸드 8만 달러 수출협약

9860만 달러 수출상담도…떡·김치 등 큰 호응

▲전남도는 싱가포르에서 열린 수출상담회에서 지역 K-푸드를 소개하고 있다.ⓒ전남도 제공

전남도는 코트라(KOTRA) 광주전남지원단과 싱가포르에서 최한 'K-푸드 수출상담회 및 판촉행사'에서 9860만달러 수출 상담과 8만달러 수출협약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도는 지난 18일까지 사흘간 싱가포르 주롱 포인트(Jurong Point) 쇼핑몰에서 진행한 행사에서 수출상담회와 직거래 장터를 열고 각각 성과를 거뒀다.

행사에는 ▲(주)새벽팜(김치) ▲바다손애(주)(김부각) ▲완도물산(김) ▲(유)해성인터내셔널(광어죽) ▲정남진장흥표고(비건햄) ▲(주)예다손(떡) ▲(주)제이에스코리아(전복 통조림) ▲(주)푸른정식품(후리카케) ▲해미원(전복) ▲(유)김시월(김) 등 전남 대표 식품기업 10곳이 참여했다.

행사는 호텔 회의실 중심의 기존 기업 간 거래(B2B) 상담 방식에서 벗어나, 현지 소비자와 바이어가 동시에 참여할 수 있는 판촉(B2C)을 연계한 체험형으로 운영됐다.

도는 현지 소비자들에게 김치, 떡류 등 전통식품을 직접 소개했으며, (주)새벽팜의 배추 맛 김치와 (주)예다손의 쑥떡은 현지 큰 반응을 얻었다.

신현곤 도 국제협력관은 "현지 쇼핑몰에서 바이어 상담과 소비자 체험이 함께 이뤄지는 모델은 수출 확대에 실질적 도움이됐다"면서 "이번 상담회를 계기로 동남아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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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론

광주전남취재본부 박아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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