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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한우산업 위기 극복 '우량암소 개량 사업' 가속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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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한우산업 위기 극복 '우량암소 개량 사업' 가속화 추진

국가기관에서 인증한 우량암소 사육 농가가 46개, 149마리 달해

함평군이 우량암소 개량 사업에 대한 가속화를 추진하며 관심을 끌고 있다.

25일 군에 따르면 이상익 군수를 비롯한 지역 관계자들은 함평군 우량암소 육성 선도 농가들과 한우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23일에 개최된 이번 간담회에는 이상익 함평군수를 비롯한 관계자 49명이 참석해 한우산업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우량 암소 사육농가 간담회ⓒ함평군

농가의 수익 향상을 위한 방안부터 지속 가능한 한우 암소 기반의 구축, 그리고 군, 축협, 한우협회, 우량암소 육성 선도 농가 간의 협력 강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

현재 함평군은 국가기관에서 인증한 우량암소 사육 농가가 46개, 149마리에 이르고 있으며 이 수치는 2023년 말까지의 28개 농가, 93마리 대비 6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성과는 2024년을 '한우 개량' 원년으로 삼아 추진된 우량암소 유전체 분석 지원, 우량암소 보유 장려금 지원, 고능력 암송아지 구입비 지원 등의 신규 정책과 선도 농가의 노력에 의해 이뤄진 것이다.

함평군은 우량암소 개량 사업을 통해 지역 농가들과 함께 한우산업의 발전을 선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상익 군수는 "앞으로도 한우산업의 발전을 위해 우량암소 확대, 한우 개량 등 우수한 한우 혈통이 조기에 정착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농가에서도 우량 혈통 한우의 육성을 위해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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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수

광주전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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