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이성호)가 산림사업장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산림사업 안전보건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28일 무주국유림관리소 대회의실에서 국유림영림단 및 산림사업법인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회의는 산림사업장에서 작업 중 여름철 폭염에 의한 열사병이나 벌, 독사, 독충 등에 의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것으로,
위험요인 파악 및 예방대책 수립,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응급상황 발생 시 현장에서의 즉각적이고 효율적인 응급처치를 통해 작업자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발생사례, 풀베기작업 위험요인 및 예방대책, 여름철 산림사업장 안전관리 요령 및 건강 장애 발생 근로자 응급조치 요령, 폭염 시 국민행동요령, 온열질환 예방 5대 수칙에 대한 내용을 공유했다.
또한, 집중호우 이후 산림사업장 안전수칙 등 여름철 산림사업 현장의 다양한 재난에 따른 예방 및 즉각적인 대처 방법 등에 대해서도 교육자료를 통한 설명과 토론으로 실제 상황을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이성호 무주국유림관리소장은 “산업안전보건 관련 의무사항 등을 충실히 이행하고 국가에서 무료로 운영하는 근로자건강센터 등을 활용하여 산림사업장 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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