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제주 서귀포시)은 30일, 법률소비자연맹이 선정한 제22대 국회 1차년도 ‘대한민국 헌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위 의원은 9년 연속의 대한민국 헌정대상’ 영예를 안게 됐다.
법률소비자연맹은 매년 전체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국회 회의출석률 ▷법안 발의·통과 실적 ▷국정감사 성적 ▷표결 참여도 등 총 12개 분야를 평가해 우수의원을 선정하고 있다.
제22대 국회 1차 의정활동을 종합평가한 결과, 전체 국회의원 299명의 평균 점수는 59.7점에 그쳤다.
하지만 위 의원은 높은 성적으로 상위 그룹에 포함되며 제주 지역구 국회의원 중에서는 유일하게 수상자로 선정됐다.
위 의원은 제22대 국회에서 행정안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등에서 활동하며 소비 쿠폰과 지역사랑상품권 시행 등 민생회복을 위한 예산 확보에 힘써왔다.
또한, 국회 기후위기특별위원회 위원이자 더불어민주당의 탄소중립위원장으로서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입법과 정책을 선도해왔다.
위성곤 의원은 “수상은 영광이지만, 동시에 무거운 책임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말보다 실천으로, 제주와 대한민국을 위한 의정활동에 더욱 전념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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