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2025년 하반기 정규직 신입 채용을 시작한다.
인공지능 대전환 시대를 이끌 핵심 인재 확보를 위해 총 15명을 모집하며, 사회형평 채용도 병행해 포용적 인재 선발에 나선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원장 황종성)은 2025년 하반기 정규직 신입직원 15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AI정책 ▲경영일반 ▲사업기획·관리 ▲글로벌 협력 등 4개 분야에서 총 12명을 선발하며, 사회형평적 채용 확대를 위해 ▲고졸자 ▲보훈자 ▲장애인 등 3개 분야에서도 3명을 추가 선발한다.
모든 전형은 블라인드 채용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원자의 성별, 나이, 학력 등은 평가에서 제외되며, 직무 수행 역량만을 중점적으로 본다. 또한 공정채용 검증위원회를 운영해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했다.
지원 접수는은 8월 4일부터 11일까지 NIA 채용 누리집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이후 서류 심사, 필기시험, 1·2차 면접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채용설명회는 8월 4일 서울사무소, 8월 7일 대구 본원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현직자와의 직무 상담도 마련돼, 직무에 대한 실질적 이해를 돕는다.
황종성 원장은 “AI 3대 강국을 향한 국가 전략에 맞춰, 이번 채용을 통해 디지털 기술로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무형 인재를 선발하겠다”며 “우수한 인재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조직문화도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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