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농협(조합장 임인규)이 조합원 중심 경영을 통해 지역 농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아가기로 했다.
전주농협은 8일 전주농협 본점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제1차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 앞서 새로 구성된 대의원들과의 상견례 및 대의원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은 김상배 전 농협대학교 교수가 '대의원이 알아야 할 농협법 상식'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대의원들의 법률 이해와 조합 운영 전문성을 제고했다.
총회에서는 조합원 대표회원들이 참석해 상정된 안건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임인규 조합장은 "대의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속에 총회를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조합원 중심의 경영을 통해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조합의 미래 비전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주농협은 이번 총회를 계기로 협동조합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며, 조합원 실익 증진과 지역사회 기여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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