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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계 휴가 끝 출근길 첫날' 고용노동부 목포지청, 안전한 일터 위한 합동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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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계 휴가 끝 출근길 첫날' 고용노동부 목포지청, 안전한 일터 위한 합동 캠페인

15개 조선업 모기업 안전관리자 등과 함께 진행

▲11일 대불산단 내 대한조선(주)에서 고용노동부 목포지청 5명,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남본부 3명을 비롯해 지역 조선업 15대 모기업과 협력업체 15곳 안전관리자 및 책임자 등 관계자 총 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조선업 근로자의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출근길 합동 캠페인이 열리고 있다.2025.08.11ⓒ고용노동부 목포지청 제공

고용노동부 목포지청(지청장 이재희, 이하 지청)은 11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송환, 이하 본부)와 조선업 근로자의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출근길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대불산단 내 대한조선㈜에서 지청 5명, 본부 3명을 비롯해 지역 조선업 15대 모기업과 협력업체 15곳 안전관리자 및 책임자 등 관계자 총 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실시됐다.

캠페인은 최근 대불산단에서 근로자 사망사고 등 중대재해사고가 잇따르면서 추진됐다.

지청은 이날 대한조선㈜의 하계휴가가 끝나고 첫 출근하면서 출근길 근로자 400여 명을 대상으로 합동 캠페인을 기획해 시행했다.

캠페인에서는 ▲추락 ▲끼임 ▲부딪힘 ▲화재·폭발 ▲질식 등 중대재해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5대 사고 유형을 중심으로 12대 예방 안전수칙을 집중홍보했다.

특히 안전모, 안전대 착용 등 최근 급증하고 있는 추락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준수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이재희 지청장은 " 안전은 선택이 아닌 생명을 지키는 필요 조건"이라며 "현장에서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킬 수 있도록 관리감독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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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론

광주전남취재본부 박아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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