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기술교육대학교(KOREA TECH·총장 유길상)는 12일 공공기관 안전협의체 소속 5개 기관과 함께 충남 서천군 마서면 남전리에서 ‘하계 안전기술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2022년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된 것으로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과 취약계층 생활안전 향상을 목표로 전개됐다. 지난해 충남 금산에 이어 두 번째다.
참여기관은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조폐공사,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우체국물류지원단, 한국도로교통공단 등이다. 봉사단은 서천 지역 어르신 가옥에 단독형 화재감지기를 설치하고 기초 건강상담을 실시했다.
또한 선풍기, 효도지팡이, 온열찜질기, 전자혈압계, 어깨마사지기 등 건강관리 물품을 전달하며 여름철 건강관리에 힘썼다.
유길상 총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안전한 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기관 간 협력을 확대해 사회적 책임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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