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4년차를 맞아 대한민국 경제수도 도약과 도민행복시대 정착을 위해 경남도와 시·군이 함께 힘을 모아야 합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13일 오후 경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제2회 시장·군수 정책회의'에서 이같이 피력했다.
박 지사는 "지난 시간들 돌이켜보면 산불도 나고, 폭우도 쏟아졌다"며 "다행히 전 시군· 330만 도민들·자원봉사자들께서 함께 참여해 주어 복구가 신속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박 지사는 " 민선 8기가 시작되고 이제 3년이 지나고 앞으로 1년이 남았다"면서 "경남도정이 시작할 때는 참 힘들고 어려운 시기였다. 또한 도정에 대한 평가와 신뢰가 많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함께 노력해 준 시장 군수들 덕분에 가능했던 일이 아닌가 생각하면서 감사의 말씀을 함께 드린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박 지사는 "수도권 수준의 광역교통체계가 완비되면 지역 발전의 획기적 전환기를 맞이할 것"이라며 "이에 맞춰 각 시군도 산업과 관광 인프라 구축에 중장기적 비전을 함께 고민해 달라"고 주문했다.
박 지사는 "앞으로 남은 1년도 우리가 함께 뜻을 모으고 지난 3년과 같이 열정을 다해서 경남과 도민을 위해서 같이 노력할 것을 약속을 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박완수 도지사는 "경남의 주요 현안들이 새 정부의 국정 과제에 많이 반영되도록 경남도에서도 노력을 하고 시장· 군수께서도 많이 노력을 했다"고 하면서 "오늘 새 정부 국정기획위원회에서는 정책 방향이나 정책 과제들을 1차적으로 발표를 했다. 거기에 경남도와 각 시군과 관련된 현안들이 많이 포함이 되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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