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0시 축제’ 기간 동안 대전~오송을 오가는 광역BRT B1노선의 배차간격을 단축하고 차량 5대를 추가 투입한다.
시는 ‘0시 축제’가 광역권으로 확대되면서 대중교통 이용객이 크게 늘 것으로 예상하고 광복절과 주말 동안 증가할 교통수요에 대응하고 무정차 통과를 방지하기 위해 증편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B1노선은 기존 평균 13분 간격에서 10분 간격으로 단축 운행된다.
대전역 기준 첫차는 오전 5시30분, 막차는 밤 11시40분이다.
오송역 기준 첫차는 오전 5시20분, 막차는 밤 11시30분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광복절과 주말 동안 방문객들이 불편 없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배차간격을 줄였다”며 “앞으로도 대전·세종 간 연계 교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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