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영자총협회가 잡코리아 창업주 김승남 회장의 특강을 마련한다.
광주경총은 오는 22일 광주 홀리데이인 호텔 컨벤션홀에서 제1695회 금요조찬 포럼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잡코리아 창업주 겸 조은문화재단 이사장인 김승남 회장이 초청해 '보이지 않는 힘이 있다'를 주제로 강연을 한다.

김 회장은 현재 잡코리아 회장과 조은문화재단 이사장으로 재직 중이다. 그는 조은시스템, 세이프원, 조은INS, 잡코리아 등 여러 기업의 창업을 이끌었고 한국오리엔테이션연맹 회장, 국제피플투피플 한국총재와 국가비상기회위원회 비상임위원 등을 지냈다. 저서로는 '보이지 않는 힘이 있다', '좋은 성공', '고맙습니다' 등 다수가 있다.
이번 강연은 △60년의 변화 속 꿈 이야기 △보이지 않는 힘의 발견 △열정을 즐기며 사는 에너지 넘치는 삶 △주는 만큼 더 크게 얻는 삶의 방식 △네트워크의 중요성과 영향력 △가치관이 성공을 결정하는 이유 △사회적 변화와 새로운 도전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법 등의 주제로 김 회장의 철학과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강연 후에는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
양진석 광주경총 회장은 "김승남 회장이 잡코리아를 정리하고 새 사업을 시작하며 얻은 수익의 절반을 직원들에게 배분한 것은 나눔의 정신을 직접 실천한 본보기"라며 "이후 사회 봉사와 공헌을 이어온 그의 길은 후배 경영인을 위한 훌륭한 멘토링 사례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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