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마을만들기협의회(대표 장수일)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하는 2025 농촌재능나눔 일반단체 활동 지원사업에 선정돼 올해도 '찾아가는 의학·의약교실'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협의회가 4년째 이어오고 있는 건강 재능 나뭄 활동으로, 농촌 지역 주민들에게 의학·의약 지식과 건강 관리법을 알기 쉽게 전달하여 생활 건강 수준을 높이고, 건강한 마을 공동체를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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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활동은 8월 26일 원연장마을에서 시작되며, 은천마을, 상가막마을, 원동창마을, 마조마을로 이어진다.
프로그램에서는 주민들은 기초 건강 상담을 받고, 의약품의 올바른 사용법과 생활습관 개선 등 실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받게 된다.
협의회 관계자는 "찾아가는 의학·의약교실은 농촌 주민들이 일상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건강 정보를 직접 마을에서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올해도 적극적인 재능 나눔으로 더욱 아차고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교실은 김홍기 원장(김홍기가정의학과의원)과 김미나 약사(세계로약국)가 직접 참여해 주민들과 소통하며 건강 지식을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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