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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조선·해양분야 스타트업 미래 성장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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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조선·해양분야 스타트업 미래 성장 지원

'울산' 오픈이노베이션 밋업데이 참석

▲울산 오픈이노베이션 밋업데이ⓒ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재)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이사 강정범)는 '2025 BlueSync in Ulsan' 공동 오픈이노베이션 밋업데이(8.21.~22.)에 참가해 지역 조선·해양·안전분야 혁신 스타트업과 국내 대기업의 만남과 미래 협력의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24일 밝혔다.

(재)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재)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경상국립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사업단과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HD현대중공업, HD현대삼호, HD현대미포, 삼성중공업, 한화오션, 두산에너빌리티, 대한조선 국내 7개 대기업과 조선·해양·안전 분야 전국 혁신 스타트업이 한자리에 모였다.

전남을 포함한 10개 이상 지역에서 20개사가 참여하였으며, 전남센터에서는 외국인 근로자 대상 AI 통번역 서비스 기술, AI 3D 공간뷰어 생성 자동화 솔루션, 건설안전 디바이스 통합 관제 플랫폼, 웨어러블 커넥터, 성과 중심의 작업 배분 생산 시스템 등 5개사가 참여해 11건의 1:1 Tech·Biz Meet-up을 도출하며 실질적 협업 가능성을 확인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를 통해 지역 스타트업들은 국내 대표 조선 기업과 직접 만나 협력 기회를 발굴하고, 향후 공동 연구개발 및 시장 진출 가능성을 모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전남센터는 현재까지 4개 대기업(HD현대삼호, 에릭슨코리아, 팜한농, 대한조선)과 협력하여 수요기술 분야에 특화된 스타트업 9개사에 POC 지원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 역시 지역 오픈이노베이션 생태계를 확장하는 의미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강조했다.

강정범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는 대·중견기업과 스타트업이 혁신 기술을 공유하며 새로운 협력 가능성을 확인한 자리로, 앞으로 지역 주력 산업을 기반으로 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도 확대하여, 지역 스타트업이 대기업과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든든한 가교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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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운

광주전남취재본부 지정운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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