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가 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하고 1688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27일 전남대에 따르면 전날 교내 민주마루에서 '제73회 2024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에는 졸업생과 학부모, 이근배 총장을 비롯한 대학 주요 보직자 및 교수진 등이 참석해 졸업을 축하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 978명, 석사 542명, 박사 168명 등 총 1688명이 학위를 받았다. 이로써 전남대학교는 개교 이래 학사 19만 4010명, 석사 4만 1876명, 박사 9539명의 졸업생을 배출하게 됐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성적 우수 시상과 동창회장상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이근배 총장은 축사를 통해 "졸업생 여러분은 광주의 대동정신과 전남대의 AI 혁신을 동시에 품은 세대"라며 "모교가 길러낸 인재라는 자부심을 가슴 깊이 새기고 AI 시대를 이끌 리더로 당당히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