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천안시가 2026년을 대비해 인공지능(AI)과 스마트시티를 중심으로 한 392개 시책을 발표했다.
시는 3일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열린 '2026 시책구상 보고회'에서 △중부권 AI컴퓨팅센터 구축 △온디바이스 AI서비스 싫증 △R&D·MICE 산업 육성 △스타트업 전주기 지원 등 미래 성장 기반을 마련할 주요 사업을 공개했다.
또한 △지역 우수기업 전담관리제 △수출상담회 △상권활성화 사업을 통한 지역경제 재도약, △AI 신호제어 기반 스마트 교차로와 도시기본계획 수립으로 인구 100만 시대에 대비한 인프라 확충도 추진한다.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중대재해 예방 컨설팅 △전기차 화재감지 시스템 △기후변화 대응 C-스마트팜 보급 등도 마련했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시민이 체감하지 못하는 정책은 존재하지 않는 것과 같다”며 “실질적 변화를 만들어내는 시정 운영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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