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전북도에 '성공예금' 기금 5천만 원 전달

▲김성훈 NH농협은행 전북본부장이 '전북특별자치도 성공예금'을 통해 마련한 기금 5000만 원을 전북도에 전달하고 있다. ⓒ전북농협

NH농협은행 전북본부가 '전북특별자치도 성공예금'을 통해 마련한 기금 5000만 원을 전북도에 전달했다.

2일 전북도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강태창 전북 사회협약위원회 위원장, 김성훈 NH농협은행 전북본부장, 구미희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성공예금'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출범을 기념해 2024년 3월까지 판매된 지역상생 금융상품이다.

NH농협은행은 상품 연평균 잔액의 0.1%를 부담해 3500만 원을 마련했고, 여기에 1500만 원을 더해 총 5000만 원의 기금을 조성했다.

김성훈 본부장은 "도민들께서 보내주신 성원으로 마련된 기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게 되돼 매우 뜻깊다"며 "NH농협은행은 앞으로도 도민과 동행하며 지역과 상생하는 든든한 금융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