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주시가 13일부터 14일까지 양주곤충박물관에서 두리랜드와 함께 '두리 인섹트 애니멀 페어 2025'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지역 관광 활성화와 가족 단위 생태체험 기회 제공을 위해 열리는 행사로 곤충과 다양한 동물을 비롯한 생명체를 가까이에서 배우고 교감할 수 있는 교육적 체험형 프로그램 형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미래 세대인 어린이들이 자연의 소중함과 생명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실물곤충·소동물·파충류·양서류·절지류를 관람할 수 있는 생명체 이해 프로그램 △어린이 중심 교감 체험존 △사육용품 및 굿즈 마켓 등으로 구성돼으며, 전문 브리더와 브랜드가 참가해 올바른 사육정보 제공과 상담을 진행하며 관련 용품 구매 기회도 마련했다.
전시장은 △생태교육 공간인 동물관 △250여종 이상의 곤충 표본과 살아있는 곤충을 만날 수 있는 곤충관 △브랜드와 관련 산업을 연계한 브랜드 행사장 등으로 꾸며진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자연과 가장 가까운 순간을 경험하며 생명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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