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문화재단이 오는 12일 오후 6시 충남대학교 백마홀에서 ‘예술인 역량강화사업’의 첫 번째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에는 ‘무한도전’, ‘놀면 뭐하니?’ 등 히트 예능을 만든 김태호 PD가 연사로 나서 방송제작 경험과 창작자로서의 고민, 콘텐츠가 사회에 미치는 영향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특히 지역 청년 예술인과 예비창작자들에게 창의성과 기획력을 키우는데 도움이 될 실질적 조언을 전할 계획이다.
강연은 예술과 콘텐츠에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세부 일정과 신청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문화재단 문화복지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백춘희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콘텐츠 시대를 살아가는 예술인들에게 큰 영감을 줄 강연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예술인과 시민들이 함께 성장하는 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예술인 역량강화사업’은 창작 현장의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오는 11월에도 추가 강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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