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시의회가 일본 나고야시와 교류협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5일 시의회에 따르면 안광림 부의장(의장 직무대리) 등 방문단은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나고야시를 방문해 양 도시간 우호 증진 및 지방의회 교류 활성화를 바탕으로 한 상호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히로사와 이치로나고야 시장 및 니시카와 히사시 나고야 시의장을 만난 방문단은 △도시 행정 및 정책 교류 △의정활동 협력 △문화·관광 분야 교류 확대 △청소년·민간단체 교류 활성화 등 다양한 협력과제를 논의했다.
안광림 부의장은 "이번 나고야시 방문은 양 도시가 미래지향적인 교류 협력 관계를 발전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류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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