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 신현구 제2대 대표이사가 5일 취임했다. 임기는 이날부터 2027년 9월 4일까지 2년이다.
취임식은 5일 오전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 2층 경일이방에서 재단 전 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신현구 대표이사는 서울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국회사무처 정책연구위원, 국회의원 보좌관 등 다양한 정책 경험을 쌓아왔으며 이후 2016년부터 3년간 광주경제고용진흥원 제7대 원장으로 역임하며 '빛고을 재도전 지원사업', '중소기업 유통판로지원 MOU체결' 등 다수의 주요사업을 이끌며 지역 창업과 고용 활성화에 기여했다.
신현구 대표이사는 취임사를 통해 "광주의 미래를 여는 핵심은 사람과 일자리"라며 "기업, 시민, 공공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경제 실현을 위해 재단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앞으로 ▲청년·중장년층 맞춤형 일자리 확대 ▲지역 중소기업 지원 ▲소상공인의 디지털전환 ▲노사상생 실현 등의 전략을 중심으로 재단의 운영을 이끌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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