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지역은 대체로 흐린 날씨가 이어지며 일부 지역에서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8일 낮 최고기온은 대전과 천안 28도, 세종과 청주는 29도로 예보됐다.
저녁부터는 세종과 충남·충북 북부지역에서 0.1㎜ 미만의 약한 빗방울이 관측될 전망이다.
밤사이 기온은 22~26도로 예상되며 습도가 높아 체감 더위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일부 지역은 새벽 최저기온이 18도까지 내려가 다소 선선한 곳도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대기 상태는 양호할 것으로 보인다.
화요일인 9일은 새벽부터 아침 사이 대전과 충남·충북 남부 지역에 5~20㎜의 비가 내릴 전망이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28~30도로 당분간 더위가 지속될 예정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더위가 계속되며 출근 시간대 비가 예상되니 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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