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일 셰프와 함께하는 미식 축제…다양한 지역 먹거리도 풍성
강원랜드(대표이사직무대행 최철규)가 12~13일 하이원리조트에서 열리는 잇(EAT):다 페스타를 맞아 인기 가수들이 참여하는 콘서트와 함께 ‘지역 맛집 경연대회’와 ‘가족요리 경연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그랜드호텔 스카이가든에서 열리는 ‘지역 맛집 경연대회’에는 정선·태백·영월·삼척 지역의 일반음식점이 참여해 각자의 특색 있는 레시피로 만든 메뉴를 선보인다.

또한, 삼양과 함께하는 고객 참여형 대회인 ‘가족요리 경연대회’는 참가자들의 스토리가 담긴 라면 요리를 주제로 그랜드호텔 그랜드광장에서 펼쳐진다.
심사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요리사인 이원일 셰프와 외식 전문가, 하이원리조트 조리팀 소속 셰프들이 함께 참여해 전문성을 더한다.
특히 이원일 셰프는 현장에서 직접 쿠킹쇼를 선보이며 미식의 즐거움과 요리 노하우를 관광객들과 나눌 예정이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은 단순한 관람을 넘어 오감을 만족시키는 특별한 경험을 누릴 수 있다.
이번 축제에는 ‘지역과 맛을 잇다’ 테마의 21개동 부스가 운영된다.

정선·태백·영월·삼척 지역 먹거리를 중심으로 한 푸드존 18개동과 친환경 DIY 체험존, 대형식품유통업체 삼양과의 협업으로 구성된 팝업존이 마련돼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잇(EAT):다 페스타’는 지역과 세대를 잇고, 맛과 문화를 연결하는 의미를 담아 마련된 행사로, 공연․경연․체험이 어우러진 종합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최 직무대행은 10일 “‘잇(EAT): 다 페스타’를 통해 지역 먹거리와 문화를 널리 알리고, 고객이 직접 참여해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상생하며 음악․미식․문화를 결합한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하이원리조트를 찾는 모든 분들께 잊지 못할 특별한 경험을 선사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이원리조트는 10월 추석 연휴기간동안 하이원 레이저 불꽃쇼를 비롯해 마운틴콘도 잔디광장에서 키즈 원더랜드와 버스킹 공연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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