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 경북본부는 추석 승차권 예매(9월 15일~18일)를 앞두고 고령층과 디지털 기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디지털스쿨’을 운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 11일부터 12일까지 영주역과 안동역 맞이방에서 진행되며, 명절 승차권 예매 방법, 코레일톡 앱 설치·이용법, 승차권 자동발매기 사용법 등을 안내했다. 이를 통해 누구나 편리하게 추석 승차권을 예매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다.
박찬조 코레일 경북본부장은 “매월 11일 관내 주요역에서 디지털스쿨을 운영해 고객 누구나 차별 없이 디지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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